관객욕설논란은 

참가하지 않은사람들이 만들어내는 괴담이라고 생각합니다.



검색어에 오르고 인터넷 기사까지 나와서

블로그에 글 씁니다.




2라운트 탈락한  관객입니다.




현장에서 유재석씨가

선택은 자신의 몫이라고 미리 말씀해주셧서

관객들은 그점에 충분히 인지 하고 있었습니다.



자신에 잘못된 선택에 대한 후회와 아쉬움도 있고  

자꾸 경품때문이라는데

경품보다는 다른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탈락하고 나면 그냥 시청자

구경꾼으로 전락하는 겁니다



탈락하지 않으면

계속 무한도전에 

[함께 참가]

하는 것이구요

그래서 아쉬운 겁니다.



횟수로 8년을 함께해온 무한도전이고

1주 전부터 방청전화받고 설레였으며

당일 새벽4시반에 일어나서 

부산에서 서울 잠실까지 갔습니다.

현장에서는 긴줄을 서가면서 설레였구요

근데

단 3시간만에 그냥 그 자리에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는 구경꾼이 되는 겁니다.



그리고 자리이동 떄문에  실제로 즐기는 시간은

한시간 반에서 두시간 정도입니다. (2라운드 탈락했을시)

오랫동안 기대하고 좋아하던

무한도전에 참가할수 없게 되었는데

아쉬운건 당연하지요



관객들 분위기 띄울려고 맴버들이 많은 노력을 햇습니다.

녹화시작 전 사전 MC 분도 자리가 다 채워 질 동안 지루하지 않게 해주셧구요

분위기 띄우는데 당연히 경품이 최고지요



즐기러 온것인데

목사님이나 스님이 말씀듣는 것처럼

가만히 있나요?

황송해서 어쩔줄 몰라해야 하나요?


무한도전의 팬이지 노예가 아닙니다.

한참 즐기고 흥이 오르기 시작하는데

더 이상 참가할수 없고 즐길 수 없게 되었는데

당연히 아쉬움이 있고 아쉬움이 표현이 되는겁니다.



또한 홍카 테러사건은

루머로 밝혀졌습니다.
 
역시나 트위터 가보니까

김태호PD가 그런일 없다고 못박았습니다.


주워 들은 이야기로 

관객을 매도하는 모습 정말 보기 안좋습니다.



관객 까는 분들 

직접 현장에서 보고 오신분들안테 들은 이야기인가요??

화면이 비춰진 모습만 보고 판단하시는거 아닙니까??



김태호피디가

관객들 엿먹일라고 그런 장면내보냈을까요??

절대 아닙니다.


방송에 나온 발언들이 

농담처럼 느껴지는 분위기 였습니다.

그래서 탈락한 관객분들 위로 해주시려고

유재석씨가 언급한 것 이구요

유재석씨도 관객이 한말을 듣고

저런말은 하지말라고 눈치주기위해

언급했을까요??

절대 아닙니다. 



현장상황 분위기 좋았습니다.

제가 있던자리

탈락하고 이동하면서

반대편으로 옮기고나서

그 어느 곳에서도 

인신공격적인말 욕설

한마디도 못 들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반대편으로 넘어가서 같이 구경했습니다.

2층 아래편 꽉차서

3층올라가서 제일 뒤편에서 구경한 사람으로서 말합니다.

3층도 70%~80%정도 찼었습니다.


오히려 방송에 나왔듯이 

탈락하고 반대편에서

노홍철씨 응원도 했습니다.



이번 논란은

무한도전 편집자가 잘못했다고도 생각안합니다.

전적으로 관객들을 매도하는 사람들의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가하지 못했다는 질투심에 이런 논란이 시작되었다고 봅니다.


관객으로 뽑히는 조건이 뭔지 아십니까?

하하 홍철 대결을 위해 대결 종목을 제안 하는 거였습니다.

저도 아이디어를 제안했었고 운좋게 뽑혔습니다.


무한도전에 참가하려고 적극적으로 아이디어 냈던 분들이

피흘리면서 노력하고  큰절하면서 죄송하다고 하는

노홍철씨를 욕했을까요??



3000여명이 무한도전과 함께했던 좋은 추억이

욕설논란으로 매도되는 모습을 보고

오해를 풀고 가야 하기에 글 씁니다.



하하 홍철 갔다온거 자랑할려고 올린 사진들입니다.

스포될만한건 방송이후에 올렸습니다.

2012/01/28 - [여행] - 무한도전 하하 홍철 후기
2012/01/20 - [여행] - 무한도전 하하 홍철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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