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소방 드론을 썻던 것 같기도 한데


안보여서 씀



신고가 들어오면 


소방차와 소방관이 가는 시간이 있으니


미리 사고지점에 드론을 띄어 카메라로 실시간 영상확보하고


사고지점 상황을 출동하는 소방관들에게 알려 줌



전기줄이나 고층 건물에 걸리지 않도록 하는 알고리즘은


먼저 


소방 드론 자동 비행 구역을 GPS 좌표 정보로 설정하고


안전구역 안에서는 장애물이 없으니 


상하좌우 대각선등


자유롭게 자동 비행하고


소방 드론 자동 비행 구역 밖으로  넘어가면 수동 조종으로 변환



드론 안전 비행 구역은 계산과 인지가 쉽도록 


3차원 큐브 박스가 가상으로 떠있는 상태로 


큐브 상자안에서 드론이 자동으로 자유롭게 날라다니는 것



이 공간은 헬기가 다니는 길과 구분해서 설정 


그냥 쉽게 적어보면


그린큐브 - GPS 정보만 있다면 최단 직선거리로 자유롭게 날아다닐 수 있는 공간


엘로우 큐브 - GPS 정보만 있다면 최단 직선 거리로 날아 다닐 수 있는 공간, 가까이에 레드 큐브있으며 그린 큐브와 완충지대 큐브, 조종수에게 경고음 울림


레드 큐브 - 장애물이 있는 곳으로 드론을 수동으로만 조종 가능, 수동조종을 하지 않을 경우 그린큐브로 자동 귀환



특출나게 높은 건물이 있으면 건물 근처에 레드큐브를 설정하면 됨



신고가 오면 신고자 위치 혹은 주소를 확보하고 


드론 조종수는 지도를 보고


그 위치에 클릭 만하면 


소방서에서 일정높이(그린큐브) 까지 드론을 띄우고 


드론이 GPS 정보를 받고 날라감



부산에는 소방서가 대략 직선거리 2~3 키로 마다 있는 것 같은데


신고 받고 드론은 아무리 늦어도 관할 지역 어디든 3분안에 도착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봄


드론이 대각선으로 높이 떠서 망원카메라로 영상을 확보는 시간은 30초면 될 것 같음



싸이렌과 경광등 기능을 탑재해서


운전자들에게 사고지점을 피할 수 있게 하면서


소방관의 출동 경로를 예상하게 하여 


소방차 길터주기가 좀 더 수월해 질 것 같음



소방차가 도착하고 상황이 끝나거나


드론의 베터리가 없어지면


소방차 위에 착륙시키고 충전 밑 회수를 하면 됨




장점은


드론 조종사 공무원을 각 소방서마다 뽑으면 


일자리가 엄청나게 창출됨



단점은 그냥 소방관에게 드론 조종 교육시키면 일자리 창출은 없고 


소방관분들 일거리만 더 많아짐


바람이 많이 불면 못 뜸


의외로 야생 조류에 피해가 있을 수 있음



가장 중요한건 역시


정부의 의지와 소방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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