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한선화 나온다고 해서 봤는데




케릭터는 좀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케릭터들이긴 하지만


첫화가 생각보다 아주 깔끔한 스토리 이면서


광고 드라마이니까 어떤 참신한 광고들이 나올지


다음 화가 기대된다.




실제 광고천재라고 불리는 이제석 씨를 모티브로 만들었다고 해서


아주 기대가 된다.







하지만


이 글을 쓰는 이유는


한 가지 아주 거슬리고 화나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


꼭 이런 드라마에서 주인공이나 광고인들이 고민을 할 때


종이를 구겨서 버린다.



얼마전 1박2일에서도 백제 유적지가서 백일장을 할 때도


스케치북을 구겨서 버리던데


물론 따로 치웠겠지만



꼭 그런 장면을 내보내야 하나??



세절기가 이미 발명되어 있고


주변에서 자주 사용 되어지는 시점에서 


그렇게 낭비하고 


환경오염에 무심한듯한 장면을 


아무렇지도 않게 보내는 것이 


나는 너무나 싫다.




주인공이나 출연자가 창작을 위해 


뼈를 깍는 고민을 하고 있다는 감정표현을


극대화 하기 위해서


그런 장면을 넣었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만


내가 볼때는 이런 장면은 진부하다.



이제는 환경을 생각해서 


세절기에 종이를 갈아버리는 장면을 넣는게 더 참신 하지 않을까 한다.





꼭 종이를 꾸기고 던져야 한다면


종이를 꾸기고 던져 넣어도


종이가 갈아지는 세절기를 만들던가 구매해서 


주인공이 고민하는 장면을


감정도 표출하면서  환경도 생각하는 발전 적인 모습이 필요할 것 같다.




광고천재 이태백이라는 드라마가


광고를 주제로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들을 시청자에게 보여주는 드라마라면




참신한 상품들을 PPL로 하면 좋을 것 같다.


솔직히 드라마에 나오는 금산이라는 회사가


광고회사인지 무역회사인지 소품들을 보면 모르겠다.



의자, 책상, 컴퓨터, 복사기 


위에서 말한 세절기등등


독특한 디자인들을 넣은 제품들을 


곳곳에 배치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금산이라는 회사가 경직된 회사라는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서 그런 것이라면


소품들이 잘 배치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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