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별로 못 찍음


밤에 번들 DSLR을 가지고 다니면 오히려 짐


전체적으로 무난한 진행이 었음



코스도 마음에 들고


밤에 광안대교 위를 달리는 코스로 처음인데 


휴가철 시작 시즌이랑 맞물려서


이거 잘만 키우면 여름에 부산을 대표하는 행사가 될 뜻


문제점은 광안대교 통제시간이 관건임


통제시간이 길면 길 수록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지만


주변 교통은 더 마비가 될 수도 있음



2만명 정도 참가 한 걸로 알고있는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천천히 뛰라고 MC가 말해서 그런지


뛰는 사람보다 걷는 사람이 더 많았음


걷는 거에 대해 딱히 불만은 없지만


광안리에서 시작해 대연방면에서 광안대교를 올라가 벡스코로 가는 코스이니까


다음번에는 자원봉사자들이


걷는 사람은 사진 찍기가 좋은 왼쪽으로 붙이고


뛰는 사람을 위해서 오른쪽은 조금 비우는 조치는 필요 할 것 같음



MC 말대로 폭죽놀이 있을 줄 알았는데 없어서 아쉬웠음


다른 마라톤 대회보다 여성 참가자의 비율 훨씬 많았음


광안대교 위에서서도 DJ이랑 밴드가 있어서 심심하지 않았음



다음에 똑같이 한다면 또 참가할 만큼 괜찮은 행사


다음에는 더 일찍가서


오프닝 공연도 보는게 더 재미 있을 것 같음


MC가 출발지점으로 이동하라고 해서 이동했는데


후발대를 위한 공연을 보고 갔어도 될 만큼 출발지점에서 


출발하는데 오래걸림



물이라던가 간식에서 비용을 줄이고


DJ들, 댄스팀, 경차 경품에 돈을 쓴 것 같음


그래서 그런지


마라톤 뛰는 시간 보다


벡스코에서 EDM 파티를 즐긴 시간이 훨씬 길었음 


다음에는 여자아이돌 한 팀정도 불렀으면 좋겠음


KNN 에서하는 것이니까 공개 방송도 연계해서 하면 


더 좋을 뜻



벡스코에 에어콘 기능이 있다는 것을 처음알았음


달리고 나서 벡스코 들어갔는데 완전 시원했음


지스타 때 좀 틀어주지 몰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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