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태크와 같이 숫자 주소도 있으면 어떨까?

요즘

무료신문 포커스나 메트로를 보면

스마트태그가 있어서 동영상을 확인할수 있다


지하철광고에서도

스마트태그를 이용한 광고가 있는데

과연 그거 찍을 용기있는 사람이 있을까??



(김원효버전으로)

야 안되~~

사람들많은데서 어느 세월에 스마트태그를 찍고 있냐??

흔들리는 지하철에서 한 손에 신문 한 손에 스마트폰들고 찍을려고 하는데

지하철이 덜컹거려봐 오른쪽 남자 발 밟고 아 죄송합니다해야되지

그러다 또 덜컹거려 이번에 왼쪽 여자 옆구리를 찔렀어

또 죄송합니다라고 말해야 되

그래 그래 다리에 힘주고 딱 자세잡고 찍을려고 하는데

아까 그 남자가

소심하게 어깨를 툭 치고 "죄송하다" 고 하면서 지하철을 내리는데

얼굴을 보니까 실실쪼개면서 복수 성공했다는 얼굴이야
 
짜증내기 애매합니다잉 서로 죄송합니다 퉁친거자나요~ 짜증 못냅니다잉~(이 줄은 최효종버전)


그래도 다시 찍을려고 하는데

이번에 사람들이 우르르르 타고오면서 양손다 번쩍들어서 벌서는 자세가 되었어

그래서 양손 번쩍들어서 찍었는데

소리가 찰칵 나는거야 사람들이 일제히 다 나를쳐다봐
 
어떻게~♡

졸지에 꽉찬 지하철에서 쎌카 찍는것 처럼 보였다니까


근데 흔들렸어 다시찍어야 되

그래서 다시찍었는데

이번에도 찰칵소리때문에 다 나를 쳐다보는거야

스마트태그옆에 성인광고가 딱있는거야

나 졸지에 변태됬다니까


이래서 지하철에서 스마트태그는 못찍어 안되~




위에는 

그냥 개그친거고

하고 싶은 말은

요즘 휴대폰 카메라는 사진찍을 때

무조건 소리가 나게되는걸로 알고 있다

스마트폰은 그런기능을 없애주는 어플이 있을 것 같지만


그래도 일딴 소리가 나는 걸로 알고 있다

사람많은 지하철에서 찰칵소리낸다는것은

굉장한 주목을 받을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스마트태그와 함께 그밑에 숫자도 있었으면한다

바코드의 업그레이드가 스마트태그인데

숫자가 사라지면서 그 기능이 약간 다운그레이드 된것 같다.


다시 업그레이드 시켜서

사진은 안찍고 번호만 찍어도 스마트태그를 확인 할수 있게하면 어떻까??



예를 들면

광고, 동영상, 무료신문 등등 구분하고

그 뒤에 날짜로 구분하고 그 뒤에 순번을 정해주면

겹치지 않게 스마트 태그를 사용할수 있지 않을까??

너무 많아지면 안되니까

숫자는 사용기한을 정해두면 좋을 것 같다


그럼 소리도 안나고 스마트태그 내용도 확인할 수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