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뿐만 아니라 놀곳도 없다.


마냥 술마시고 나이트가고 노래방 가는거 말고


놀 곳이 너무 없다.



난 술 좋아하지만 많이 안마시고


춤추는 것은 남사스러워 나이트 안가고


음치라 노래방안가는데


그래서 더욱 놀러갈데가 없다.



경대 부대 서면 술마시는거 말고 할 것이 없고


등산가는 것도 집 뒤에 산이있으니 가는 거고


가도 사진 찍고는 끝이다.


부산에 고궁이 있는 것도 아니고


태종대는 너무 멀고 가더라도 구경말고는 할게 없고


롯데월드처럼 놀이공원이 근처에 있는 것도 아니고


해운대는 비싸고 역시나 술마시는 거 말고는 없다.


부산에는 관광처럼 수동적으로 놀 곳밖에 없다고 본다.


놀이공원이라든지 


번지점프대라든지


페러글라이딩이라던지 능동적인 놀 거리가 필요하다고 본다.



부산은 해양 도시라고 하는데


백양산 황령산 엄광산 금정산 장산이 


대략 눈대중으로 부산의 70% 차지하는 


산악도시다.



그래서 등산 산업을 발전 시켜도 좋을 것같다.


케이블카설치를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사직에서 백양산으로 케이블카를 설치하고


백양산에 남산타워같은 부산타워를 만들고


야경과 함께 식사를 할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면


또다른 관광자원이 생기는 것 아닐까 한다.


사직에서 야구보고 케이블카 타고 산에올라가서 부산 야경을 보면서


저녁을 먹거나 도시락을 까먹는 데이트 멋있지 않나???


황령산도 부산야경이 좋은 곳이라고 하니 타워만들어도 좋을 것 같다.



물론 환경문제나 국가 안보에 위기를 준다면 반대한다.



왜 이런 생각을 하냐?


남산타워에서 본 한강과


백양산 정산에서본 낙동강이 비슷한 느낌이다.


김해공항 근처 평야에 


위험하지않는다면 놀이공원을 만들어도 좋다고 생각한다.


김해와 부산사이에 만들어 놓으면 이용객이 미어터질 것으로 본다.


그럼 주말에 놀이공원에가서 능동적으로 놀거리가 많아 질 것이라고 본다.


경전철 때문에 놀이공원 만드는 것이 우숩지만


경전철이용객도 많아 질 것이라고 본다.



디테일한 자료를가지고 말하는 것이 아니고 내가 아는 선에서


해운대 광안리 태종대 말고는


부산경제가 자급자족하는 같은 느낌이다.


공단은 하청이니 다른지역에 의존성도 높다고 본다.


놀이공원과 백양산 타워건설로 부산경제가 들썩이지않겠지만


바닷가에 집중되어있는 관광산업이


부산내부로 시선이 돌아가지 않을까 한다.




돈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재미있게 놀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부산에 야구가 인기 있는 이유는


술마시고 노는 것 외에 야구 응원 뿐이라고 생각된다.


서울에 홍대가 있듯이


부산에 경대 근처에 거리공연 연극공연 할 수있는 예술의 거리를 만들면 어떨지 생각해본다.





또한 공부하기도 좋은가?


부산 사는 사람으로서 


책대여할 곳이 너무 없다.


또한 너무 멀다.


책대여하려면 버스나 지하철을 타야하는 등 


교통을 이용해야 한다.



물론 도서관이 근처에 살면 문제 되지 않지만


내가 살고 있는 곳이 산골도 아니고 아파트 단지 밀집 지역이고


반경 1KM안에 초중고학교만 16 군데가 있는데


도서관이 한 군데도 없다.


물론 16군데 모두 학교내 도서관이 있겠지만


주민들을 위한 도서관이 없다는게 문제다


주거지역에 학교가 밀집되어있는데 


도서관이 없다는게 말이 되나?


제일 가까운 곳이 직선거리로 2Km 밖에 있는 대학교도서관이고


나라에서 운영하는 도서관 직선거리로 3km 밖에 있다.


도서관이 있으려면


최대 1km 보통은


500m 안에 있었으면 한다.


아니면


대형할인매장이나


멀티플랙스에 도서관을 만들게하면


좋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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