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책에 있는지 없는지 모른다.


그냥 있었으면 해서 쓰는 글




솔직히


스마트 태그랑 qr코드가 같은 줄 알았는데


둘이 조금 다르다고 한다.


기능은 비슷하다고 생각하니 넘어간다.





소설을 읽을 때 가끔씩 생각해본 것이 있다.


내가 읽고 있는 책에서 작가가 의도한 분위기를 더 잘 느끼게 하려면


음악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신나는 장면에서는 신나는 음악


긴장감이 있는 장면에서는 긴장감 있는 음악 등


거기에 맞는 음악이 나오면 좀 더 재미있지 않을까?


또한 책속의 배경소음도 들리면 어떨까한다.





이러한 상상을 실현 시켜줄수 있는 기술이 바로


스마트 태그와 qr코드라고 생각한다.




스마트 기기로 책속에 있는 스마트 태그와 qr코드를 찍으면


배경음악이 있는 사이트로 연결되어


스마트기기에서 바로 재생이 되면


책을 읽을 때 소설속 내용과 어울리는 배경음악


작가가 들었던 배경음악을 들을 수 있게 해줄 것 갔다.






스마트 태그나 QR코드를 


책 속에 책 상단 빈공간에 넣는다거나


각 장 앞에 한면을 소비하거나


중간 소 제목옆에 넣어

 

링크를 걸어 음악 재생을 하고


음악이 마음에 들면


그 음악을 살수도 있는 2차 소비 까지 일어날 수 있다.





소설 뿐만 아니라 다른 장르의 책 속에있는 


실험 내용들과 참고영상, 참고문헌들이 


스마트 태그와 qr코드로 연결가능해진다.




그렇다고 무조건 영상과 소리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서

음악이 오히려 방해되는 사람은 

스마트 태그를 사용하지 않고 기존 처럼

책을 읽으면 된다.


스마트 태그와 qr코드가

독자들에게 책을 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컨텐츠가 되지 않을까한다.




약간 더 오버하고 과하게 디테일한 상상을 하면

스마트폰을 책상단에 두고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스마트기기가 모션 인식해서

그 페이지에 맞는 배경음악이 나오도록 하면 될 것 같다.

배경음악에는 음악소리 뿐만 아니라

내용에 따라 발자국 소리, 폭팔음, 기차소리등 효과음도 나오게하여

텍스트가 좀 더 현실감있게 다가올 수 있게 할 것 같다.


해리포터를 예를 들면

영화속 배경음악들이 

각 장마다 설정 되어

스마트 태그 qr코드를 찍어서 들으면서 책을 볼 수가 있다.

퀴디치 경기때는 응원소리

금지된 숲을 돌아다닐 때는 벌레소리

기차 장면에서는 기차소리 등을 들리면 더욱 빠질수 있지 않을까 한다.





이런 한 컨텐츠가 상상력을 제한 하고

타이밍이 맞지 않는 다면 집중력을 흐리게 하는 점이 있기에 

약간은 조심 스러울수도 있지만

스마트 태그와 qr코드를 사용 안 하면 된다.






스마트 코드와 qr코드를 처음 알았을 때는

모뎀속도로 인터넷을 사용할 때 광랜의 속도를 경험했을 때 만큼이나 

기술적 진보에

굉장한 충격을 받았다.


현실과 가상세계를 연결해주는 


오프라인상의 가장 간단한 링크인데


왜 활성화가 안되는지 모르겠다.


어쩌면 스마트 기기가 없어서 체감을 못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한번쯤 해볼만한 도전일 것 같다.







아래 그림들이 스마트 태그와 qr코드 라고 하는데


어디로 링크되는지는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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