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회는 처음 출전 하는데


여러가지 면에서 정말 마음에 드는 대회



출발을


9시 반에 출발을 하니


새벽에 일어나지 않아도 됨


게다가 


양산 지하철역이랑 운동장이랑 5분거리라서


아주 편하게 갈 수 있었음



종합운동장을 빌려서 하는 대회라 큰 대회처럼 느껴짐



참가자들한테 많이 퍼주는 대회


보통 완주하면


메달 하고 간식을 주는데


이 대회는 메달, 간식 하고


잘 포장된 달걀을 10개를 줌



마라톤 대회에서 흔히 볼수 있는 


두부 김치는 물론이고


두부 김치하면 빠질수 없는게 막걸리인데


다른 대회는 종이컵에 한컵씩 주는데


여기는 그냥 한병을 통째로 줌



또 KNN 가족사랑마라톤에서만 주는줄 알았던


어묵탕을 여기서도 줌


그게 끝이 아니라


뜨끈한 떡국에


양은 적었지만 수육까지 주니


아주 많이 받아가는 느낌



단지 


단점이 있다면


겨울에 대회가 열리다보니 다리에 쥐날까봐


빨리 달리지 못했음 


또한


초반에는 길이 좁다가


중반에 길이 넓어지고


후반에 길이 또 좁아지니


불편 했음



그래서 생각한 기록은 안나왔지만


평균적인 시간은 나와서 나름 만족함















아직 출발전




아침에 별로 찍은게 없음







주경기장 옆 실내 체육관 물품보관소


자워봉사자들이 물건을 순서대로 안놓았는지 찾는데 오래걸림








시상식중






간식과 메달 그리고 달걀




양이 얼마 없어보이는 이유는 먹다가 찍었기 때문





이것도 먹다가 찍음


말걸리를 못찍은게 아쉬움





최연소 10KM 완주자 6살이라고 함









마치고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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