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의진화:자기정당화의심리학자기정당화의심리학
카테고리 인문 > 심리학 > 교양심리
지은이 엘리엇 애런슨 (추수밭,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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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나서 인간의 이해 안되는 행도을 조금 더 이해 할수 있었음




개인적으로 사람 이름을 잘 못외우는데

 

너무 많이 나와서 읽기 힘들었던 책

 

 

근데 내용은 대~~ 박!!!

 

 

그세 까먹어서 아주 간단하게 요약하면

 

 

자신은 나쁜 사람이 아니라고 믿는 사람들 혹은

 

자신이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이

 

인지부조화가 생기면

 

자기정당화를 한다는 내용

 

 

 

책에 나온 예를 들면

 

 

검사로서 선입견을 가지고 수사에 들어가서

 

성폭행범이라고 생각이 되는 증거만 수집하고

 

그외의 증거는 무시해버리고

 

범이이라고 생각되는 용의자에게 불리한 증거만 찾는 것

 

하지만

 

DNA 조사 결과

 

아니라고 조사 결과가 나와도

 

용의자가 범인이라고 계속 우기는 것

 

 

왜냐?

 

자신의 잘못으로 무고한 시민이

 

징역형을 살았다는 것 인정 할수 없으니까

 

잘못을 인정하게 되면

 

검사로서의 자존심, 명예가 더렵혀지기 때문이다.

 

 

"나는 법을 집행하는 사람으로서 실수를 하면 안되니까"

 

"나는 틀리지 않았고 저사람이 속임수를 쓴것이다."

 

등등 자기 정당화를 하는것

 

 

 

책에는 이밖에도

 

부시대통령의 이라크 전쟁 사례, 의사, 심리상담가,

 

이혼하는 부부관계, 피의자와 피해자사이의 관계 등

 

여러 사례를 통해서

 

인간이 인지부조화가 생기면

 

얼마나 자기정당화가 잘 그리고 쉽게 이루어지는지

 

보여준다.

 

 

 

책에는 안나오지만 쉽게 설명하면

 

무당횡단을 하고 나면 경찰에게 잡히면

 

당신을 무엇이라고 말할 것인가?

 

일딴 당신은 무의식적으로

 

"나는 법을 잘지키는 사람이다"

 

"나는 법을 어겻다. 하지만 이건 어쩔수 없는 상황 떄문이다."

 

 

이런 두가지 반대되는 상황이 생기면서

 

자기자신의 자기가치를 지키려고

 

 

"정말 급한일이 있어서 어쩔수 없었습니다."

 

"차가 지나가지 않아서 무당횡단을 해도 괜찮을 것 같았습니다."

 

"다른 사람은 지나다니는데 왜 나만 잡으십니까?"

 

 

라는 등 자기 정당화가 이우러진다는 것

 

 

 

책 끝에 나온 해결방은 아주 간단하지만 어려운

 

잘못을 인정하는 것

 

"당신이 맞았고, 내가 틀렸습니다."

 

"나는 정지신호를 무시하고, 그냥 달렸습니다.

 

그래서 내가 잘못을 해서 잡혔습니다."

 

그럼 오히려 박수를 받고,

 

용서를 구할 수 있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책을 통해서 보세요

 

 

 

우리나라에서 자기정당화를 소재로한 웹툰

 

강풀의 26년

 

http://cartoon.media.daum.net/series/list/kangfull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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