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저 세상을 구원할 미친 존재감!
사이즈부터 우월한(?) 히어로가 왔다!
뉴욕 신문사에서 10년째 우편 관리만 하고 있는 남자 걸리버(잭 블랙). 그의 하루 일과는 짝사랑 그녀 달시(아만다 피트)의 여행 칼럼을 읽는 것으로 시작된다. 언젠가 자신도 유명한 여행 작가가 되는 꿈에 젖어 있지만, 막상 세상에 나가 도전하기에는 너무도 겁이 많다. 그저 입만 열었다 하면 뻥으로 경력을 부풀려 성공한 척 하던 그가 짝사랑 그녀에게도 본의 아닌 허풍을 늘어놓은 덕분에 졸지에 버뮤다 삼각지대 여행기를 맡게 된다. 하지만 여행 도중, 난데없는 급류에 휘말리면서 소인국 ‘릴리풋’에 표류하게 된 걸리버. 뉴욕에서는 그저 찌질남이던 그가 이곳에서는 수호자이자, 영웅으로 불리게 된 걸리버. 과연 이 상황을 어떻게 ‘즐~’하게 바꿀 수 있을까..?



감상문

코메디 영화라서 그런지 스토리진행이 너무 뜬금 없다고 해야 되나??


중반부 까지는 기대감 넘치고 재미있게 봤는데


어느 순간부터 앞뒤 생각안하고 급하게 스토리 진행하는 느낌을 받았다.



원래 듣기로는 걸리버여행기는


인간의 탐욕스러움을 비판하기 위해 만든 동화(?)라고 들었는데


난 그런 점을 못찾았다.



정확히 말하면 인간의 탐욕스러움을 표현하는 것은 찾았지만


반성해야 된다라는 것은 너무 억지스럽게 표현됐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찌질한 사람이라도 권력이 주어지면 자신의 세상으로 만들고 싶어지고 세상사람들에게 거짓말을 하는 습성을


전쟁에서 이기고 걸리버세상으로 만드는 것으로 보여줬지만


걸리버가 거인세상에가서는 반성해야된다라는 것을 표현해야 하는데


그런것이 없어서 굉장이 아쉬운영화


거인세상에서의 표현만 잘됬어도 좀 더 인기를 끌었을 것 이라고 생각된다.




개인적으로 아주 궁금한 심리학적 현상

2011/01/24 - [●내생각●/가설] - 우월적 지위의 남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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