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컵 환불 자판기
발명이 됬나 모르겠지만
그냥 자판기가 아니라 친환경 자판기입니다.
분리수거를 좀 더 활성화 시키기 위한 제품입니다.
먼저 두가지 시스템이 선행 되어야 함
1. 판매에 따른 쓰레기가 발생할테니
종이컵 기업이나 커피 판매업자에게 우선 쓰레기세를 매겨야함 (예를 들어 개당 100원)
어차피 소비자에게 돌아가겠지만
소비자는 그 쓰레기세를 돌려받는 시스템 (예를 들어 개당 100원)
2. 무심코 버리는 종이컵
모아서 세척하고
다시 재활용 종이컵으로 탄생시킨다면
환경오염이 줄어들겠지요?
이런 시스템이 있다는 가정하에 시작!!
종이컵을 자판기에 넣으면
100원을 주는겁니다.
평소 자판기라면
우리가 돈을 넣고 제품을 받지만
반대로 우리가 제품을 (여기선 종이컵) 넣고
돈을 돌려 받는 겁니다.
그럼 일반 쓰레기와 섞이는 종이컵이 줄어들것입니다.
비슷한 개념으로 컵라면 용기, 일회용 도시락 용기 등등
다양한 분리수거 쓰레기들이
일반 쓰레기들과 섞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자판기를 누가 쓰겠나?
라고 질문한다면
자판기 운용을 하는 곳에는 무조건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매점, 회사내부 자판기 옆, 공공장소 등등
자판기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필요 할 겁니다.
자판기 커피값에 종이컵 값도 들어있을 텐데
자판기에게 "종이컵을 돌려줄테니
종이컵 값을 깍아 달라고 요구"하는 겁니다
소비자는 친환경 적인 습관과 문화와
무심코 버린 양심을 안버려도 되고 100원이 생기는 것
자판기 판매자는 수거한 종이컵으로
재활용 종이컵 생산 업체에 다시 판매하여
싸게 종이컵을 공급받을 수 있다.
정부차원에서는 환경오염비용이 줄어들겠지요
청소부 차원에서는 일거리가 줄어들겠지요
추신.
제품을 넣고 돈을 받는 자판기 활용 (예상금액)
폐건전지도 활용가능할 뜻 (크기에 따라 다름)
이면지도 활용가능할 뜻 (장당 1원)
고장난 씨디 (장당 10원)
기타 등등 (기타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