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차단은 정부과 국민간의 권력싸움
2012. 1. 29. 10:40
드디어 온국민이 소통 할 수 있는 수단이 생겼다
그 수단으로 중동에서 쟈스민혁명까지 일어났고
성공했다고 본다.
그 말은 즉,
각각 개인의 국민에게도 투표권이 아닌
또 다른 방식의 권력이 생긴 것이다.
기존에 있던 권력이 움직이게 되는 것인데
그럼
기존에 그 권력을 가지고 있던 집단에서는 반발 할수 밖에 없다.
그 반발의 결과로 트위터 삭제 조치가 내려진 것으로 본다.
삭제조치가 생기면 트위터를 관리하고
삭제하는 트위터 회사(?)에도
판단하고 행동(삭제)하는 또 다른 권력이 생기는 것이다.
트위터 회사는 여기서 권력의 단맛에 빠지면 안된다고 주장한다.
비약해서 쓰자면
안정성을 꾀할려고 정부권력에 붙어서
삭제조치가 내려진다면
트위터를 사용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성역없는 트위터를 하지 못하고
관리와 감시를 당하는 트위터를 하게된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면
언론의 자유 권력을 맛 본사람들이 실망하고
자유롭게 떠들수 있는 또다른 자유 권력을 찾아서
다른 매체로
트위터를 떠나게 될 것이다.
권력 때문이라는 분명한 이유가 아니라
자유감을 맛보지 못하기 때문에
본능적으로 옮겨 질 것으로 본다.
투표 권력의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투표권력을 다른 것으로 바꿀수 없지만
트위터는 충분히 바꿀수 있고
페이스북같은 대안은 얼마든지 있다.
또한 아예 새로 만들어질수 도 있는 것이다.
검열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쪽의 말을 들어보면
특정인의 비방, 욕설
선동, 사실로 확인 되지 않은 말들을 퍼트린다고 주장하는데
이런 주장을 펼치는 사람들은
일개 국민들이 권력을 가질 자질이 없다고 보는 것이다.
잘못된 정보가 퍼진다고 하더라도
잘못된 정보라고 확인할수 있는 자정능력이 있다면 그만이다.
이런면에서
트위터 쓰는 사람들도 자정능력을 키워야 한다.
아무생각없이 트윗했다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났을 때
양심적으로 인정하고 반성하고 해야 한다.
타진요 사람들처럼 끝까지 자기 잘못 인정못한다면
트위터 삭제주장에 힘을 실어주는 결과만 초래 할뿐이다.
또한 다른 사람의 트윗을 보고 그것이 절대적인 사실인냥
믿으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나같은 경우는 내가 인지하고 있던 정보와
반대되는 정보가
튀어나왔을 때는
디테일한 정보가 뒷받침 되지 않는다면 믿지 않는다.
권력이 생겼으면
그 권력을 올바르게 사용할줄 아는
책임감과 의무가 필요 하다는 것을 알고 난 뒤
트위터권력을 즐기는 지성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잘못된 정보라고 어떻게 판단 하느냐??
그것은 전문언론인이 할 일이다.
언론이 문제가 있는 주제를 공론화 하고
토론하고 디테일하게 조사하고 알려줘야 한다.
그게 언론의 기능아닌가?
언론이 제 기능을 해야 한다.
우리는 언론이 제 기능을 하라고 요구하고
언론권력에 대항하여 쫄지 않는 시대가 왔다
나꼼수가 그 대표다.
약간 다른 곳으로 빠지면
사람들은 올바른 정보와 진실을 추구한다고 나는 주장한다.
개인적으로는
많은 사람들이 패닉에 빠지는 정보라도
공개해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런점에서 나의 정신이 붕괴되는 정보가 있더라도
위키리스크의 정보들을 다 공개햇으면한다.
어린아이 마냥 정부에서 관리하는 것도 좋지만
모험을 경험해보게 하는 것도
좋은 양육법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정부와 관련된 사람도 아니고
설령 정부와 관련된 사람이된다고 해도
의사 표현의 자유를 막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많은 의사표현의 표출은
다양한 의견,아이디어 다양한 관점의 제시가 이루어진다.
스스로 진보하게 되는 과정이 생기는데
다양한 의견들의 종합하고 수렴하는 과정은 굉장히 느릴 것이다.
이 과정은
자유주의 우파의 주장을 실현시키기 위해
모든 사람에게 권력을 배분 하는 좌파스러운 방법으로
트위터의 속에서는 진보적인 변화에 대해 말하지만
전체적으로 봤을때
보수적으로 조심히 변화하는 현상이 되지 않을까 한다.
내가
우파와 좌파
진보와 보수를 잘못 파악하고 있다면
위에 글은 허세글이 되겠다
뜬금 없지만 이만 마무리를 하고 싶은데
마무리를 해보면
트위터 검열 하지말자!!
이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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