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미국에서 좀비물이 흥하는 것 같은데


한국형 좀비물이 생긴다면 


이런 배경을 가지고 시작면 어떨까 해서 적어 봄






손에있는 껍질이 벗겨져서 뜯고있는데


위의 만화 처럼


이걸 쥐가 먹으면 어떻하나 에서 시작된 상상





어딘가에 숨어 살고있는 평범한 쥐들 


혹은


좀비 발생 대략 20년 전


바이러스를 이용해 세포재생을 활성화하는 


줄기세포 연구소에서 


실험 중 죽은줄 알았던 쥐의 사체를 


세포연구에 쓰고남은 버리려는 인간의 태반과 함께 보관하고 


(실제로 어떻게 처리하는지 모르겠지만)

그 처리를 위해 어디론가 이동중에 



성수대교 붕괴로 혹은 불의의 사고로 


상자는 한강에 떠내려가고


그 상자속 쥐를 다시 깨어남


깨어난 쥐는 상자안에서 인간의 태반을 먹으면서


인천까지 흘러감




내가 부산에 살고있어 부산으로 배경으로 하면


낙동강에 쥐를 빠트리고


낙동강 하구에서 부산으로 흘러들어옴


흘러들어온 쥐는 어두운 하수구에서 살면서



세포재생의 연구결과로 유전자변이가 일어나


아주빠른 세포재생이 일어나게됨


그 만큼 에너지가 필요하여


많이먹고 많이 움직이게 됨




숙주가 되는 과정에서는 


사람들이 버린 손톱, 머리카락, 살점


코피 뭍은 휴지,


과거에 본 뉴스 중에 출산후에 나오는 태반을 아무렇게나 버린 다는 뉴스를 본적있음


사람들에게서 나온 그런거만 먹으면서 진화를 하게됨



그러다가 태반처리에 관한 법규가 생기면서


태반수가 줄어들고, 쓰레기 처리가 잘되자


배가 고파진 숙주쥐는 도시로 나오고



쥐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야구장에서 감염자를 발생시키고


숙주쥐는 야구장에서 사람들에게 밟혀 죽음




야구장에 있던 사람들은 


바이러스로 인해 유전자 변형으로 


24시간동안 몸살로 끙끙앓다가 


밤이 되자 바이러스에 걸린 사람들이 쥐처럼


다른 사람들을 물기 시작함


감염된사람은 다시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감염된 사람은 피부가 다시 재생됨



감염된 사람들은 배고프면 일반인들뿐만 아니라


감연된 인간들까지 먹게됨



정부는 그래서


인천 혹은 부산을 봉쇄함


부산이라면


신 낙동강 전선이 생김




바이러스에 걸린사람들의 특징을 어떻게 정하냐에따라 스토리가 달라짐


주인공은


혼자사는 예비역 백수, 타지방에 있다가 감염발생 전날에 돌아온 여학생, 포함한


스토리에 필요한 인물들



부산 봉쇄에 따른 비감염자는


치료약이 개발되거나


감염자가 사라질 때까지 사람들은 살아 남아야 하는 스토리





이런 스토리가 인기가 있다면


속편제작은


숙주쥐의 새끼가있는 것





좀 더 다양하고 디테일한 스토리 구성이 있지만


귀찮아서 여기까지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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