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상황 발생시 상황을 알리는 팟 페이지, 팟 싸이트
IT 강국 답게
이번 부산 및 경남지역 폭우 피해상황을
국민들이 자신의 SNS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상황을 알리는
현상을 지켜봤다.
이런 새로운 문화를
적절히 이용하면 좀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아이디어가 떠올라 글을 쓴다.
정부에서 특히
재난안전대책본부나 119에서
페이스북이나 특정 홈페이지 만들어서
실시간으로 운영을 하고
재난지역에 있는 국민들이
그 커뮤니티에
현장 상황 사진을 실시간으로 올리는 방식이다.
자신의 SNS에 올리는 것과 다른 점은
피해상황을 알리는 페이지를 지정함으로써
사진 정보를 한 곳으로 쉽게 모으는
효과 뿐만 아니라
정보제공자 개인의 SNS인맥이 아닌 사람도
특정된 페이지를 방문하면
누구나 피해지역 상황을 볼 수가 있게 된다.
게다가 페이스북이나 홈페이지 운영자는
그 곳을 공식채널로 지정하고
공식 상황보고를 그 곳에서 하면
혼선을 줄일 수 있을 것 같다.
이러한 반짝 생겨나는 홈페이지나 SNS를
팟 캐스트 + 홈페이지의 합성으로
가칭
팟 페이지, 팟 싸이트 라고 하면 쉬울 것 같다.
팟 페이지는
실시간으로 운영 하는 방법도 있고
이번처럼 기상이변으로 재난이 예상되면
먼저 새로운 홈 페이지를 만들어서 운영을 하고
예상치 못한 재난이 발생 되면
재난 상황이 [복구] 될 때까지
하나의 페이지를 따로 만들어 운영하면 될 것 같다.
기존에 전화와 문자로 신고 가능 했지만
이제는 팟페이지로
사진과 함께 신고가 가능 할 것 같다.
평상시에는 이런 위급상상 발생하면
그럴 정신이 있을 지 모르겠지만
신고전화와 함께
신고 페이지에 접속해서
사진을 전송하면 좀 더 119 대원들이 상황파악이 쉬울 것 같다.
이때 안전교육을 실시해서
SNS기능 중 하나인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게 해서
좀 더 자세한 지역 혹은 정보를 검색 할 수 있게 하면
정보 처리도 빨라 질 것 같다.
개인 SNS로 올리는 것이기에 장난 제보도 없을 것 같고
가짜 계정으로 올려도
IP주소 를 추적하면 쉽게 장난전화한 사람도 잡을 수 있을 것 같다.
지금 정부는 이글을 읽지도 않을 것 같고
읽어도 정보공개를 꺼려하년 현 정부는
별 반응이 없을 것 같아 굉장히 아쉽지만
그래도 글을 써본다.
쓰다 보니 너무 길어지고 늦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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