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참가하는 대회들 중 만족도가 굉장히 높은 대회 임


http://www.ysrun.kr/



경남권 대회중에 가장 많이 퍼주는 대회 같음


10km 참가비가 25,000원으로 싼편이면서


완주만하면 메달과 함께 달걀10개, 초코파이 2개, 주스 한개, 바나나 한개를 줌

거기다

먹거리 주는 곳으로 가면 막걸리를 한 통 씩 줌

먹거리 또한 떡국, 두부 한 모, 어묵탕을 줌

물론 줄을 서야 하지만

한번 받고 줄을 또 서면 또 주니 배불리 먹고 갈 수 있음



교통 또한 굉장히 편함


도보로 5분거리에 양산 지하철역, 양산터미널이 같이 있음


양산 지하철역에서 운동장 까지 도보로 걸어가는 만큼 주차장도 있음

게다가 하프 출발이 9시 반이라 새벽에 일어나지 않아도 됨


12월에 하는 대회라서 내 또래 여성은 없을 줄 알았는데


주관적이긴 하지만


지금 까지 참여한 대해 중 에서 미인들이 제일 많았음



항상 사회자가 쉬지 않고 분위기를 계속 띄어서 축제 같은 느낌을 줌



물론 단점이 있음


출발 직후와 도착지점이 너무 쫍아서 달리기에는 불편함



코스도는 큰 오르막길 없이 평지이지만


초반에는 차로 하나만이라도 더 넓혔으면 좋겠음


6천명이 참여하는 대회이고


한번에 출발인원이 2천명 쯤 되는데


초반에 차로를  1~2개만 쓰니 많이 쫍은 느낌이 듬



후반부에는 5k 참가자, 10k 참가자


하프 참가자, 10k 참가자가 비슷한 시간대에 들어올 때


굉장히 복잡함.


특히 5k 참가자들은 걷는 사람들이 많은데


자원 봉사자들이 걷는 사람과 뛰는 사람 주로 구분을 해줬으면 좋겠음



물품보관소에 자원 봉사자들만 있던데


처음 나온 듯한 자원 봉사 학생들이 열심히는 하지만 


우왕좌왕 하는데 


대회 관계자가 같이 있었으면 물품 찾는데 효율적일 것 같음












자원 봉사 학생들이 다른 대회보다 숫자는 많았지만 효율은 안 좋았음




그리고 마라토너들도 반성을 해야 함


찾는 학생들이 중학생들로 보였는데 


뛰어 다니면서 찾고 있는데도


찾는데 시간이 오래걸린다고 


아버지뻘 되는 사람들이 


그거 쫌 못 찾는다고 소리치고 짜증 내고


다른 대회 보다 물품 찾는데 시간이 걸리기는 했지만


그렇게 짜증 낼 일인지 의문스러움





완주하면 받는 메달과 달걀, 초코파이, 주스, 바나나






도착지점에 있는 풍물패 


10k 반환지점에 있었도


 하프 지점에도 풍물패가 있는 것 같음






여자 10km 시상 중


다른 대회와 다르게 10명이나 무대 단상위에 올라감




막걸리를 받기 위한 줄 10~15분 걸리는 것 같음



줄서서 받은 막걸리 한통과


어묵탕, 어묵탕이 예술임


어묵이 한 종류가 아니라 


4~5가지 이상의 종류임




양이 너무 많아서 오히려 안 받은 떡국




두부 한모 


사진을 안찍었지만 간장과 김치도 같이 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