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는 안오면서 구름 많은 마라톤 뛰기 좋은날


이런날 구름 꼈다고 썬크림 안바르면 본인만 손해

썬크림 꼭 발라야 함


하필 이렇게 날씨 좋은날 

반바지를 안들고 가서 두꺼운 긴바지 입고 뛰었는데 

몸에 열이 안빠져 1K 남았을 때 쯤 컨디션 난조로 달리다가 토할뻔

마지막 1K는 천천히 달림


몸풀려고 일찍갔는데

기념품 받는다고 줄서고

번호표달고

물품 보관한다고 줄서고

10~15분 정도 몸푸는 시간 사라짐


이 대회는 물품보관 하는 부스를 늘려야 함

물품보관하는 부스가 2군데 뿐이었음



봄에 뛰는 마라톤은

꽃향기에 취해 달린다는 것을 강조 하고 싶었던 사진


이날 대체적으로 사진을 삐딱하게 찍었네


나름 기업 스폰이 붙어서 그런가

먹을 완주간식은 좋음

하지만 부스에서 따로 주는 음식은 없었음


참가자 쉼터

여의도 오면 인증샷 포인트인데

아이서울유 옆으로 설치 했으면 어땠을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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